거창군 소년체전 사격 경남대표 3년 연속 배출

2013-03-29     정철윤
거창군은 ‘2013년 전국소년체전 사격 경남대표’ 최종선발전에서 3년 연속 거창에서 경남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선수선발은 경남소재 사격 운동부 12개 팀 50여명의 중학생들이 참석해 사전 1,2차 선발전과 이날 최종 성적의 총점으로 금년도 전국소년체전 경남 사격대표를 선발했다.

거창군 사격협회(회장 박붕규)는 4개 부문 5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여중 공기소총은 1,2,3차 최종합계 1위로 주소희(사진 혜성여중3)양이, 남중 공기권총은 류정현(대성중2)군이 최종합계 2위로 경남대표로 선발되어 5월 대구에서 개최될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을 대표하여 출전한다.

거창군 사격협회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경남을 대표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2011년에는 은메달, 2012년에는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