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CCTV 확대 설치

2013-04-01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현만)는 어린이보호구역내 40개소에 대한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7억 3000만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정비하고 CCTV 24대를 추가 설치한다. 마산회원구는 지난 3월 6일부터 3일간 마산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휀스, 표지판, 미끄럼방지, 도색 상태 등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규격에 맞지 않거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CCTV는 현재 21개 초등학교에 66대의 CCTV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18개 유치원·어린이집 24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CCTV 설치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행정예고 중에 있다./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