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직원 '목요 詩 낭송회' 개최

2013-04-02     이은수
창원시 직원 목요 詩 낭송회
재능시 낭송협회 경남지회와 창원시는 28일 저녁 회원 및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삶의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갖기 위한 ‘목요 詩 낭송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시낭송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능시 낭송협회 경남지회와 창원시는 회원 및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삶의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갖기 위해 ‘목요 詩 낭송회’를 개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목요 詩 낭송회’는 재능시 낭송협회 경남지회의 요청과 평소 직원들이 학창시절부터 가지고 있었던 문학적 재능을 살려 주고자 공동으로 마련한 첫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막연히 꿈꿔 왔던 시상과 감정을 이번 기회에 발표하고 뜻을 같이하는 직원 및 재능시 낭송협회 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시간이 무척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재능을 가진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고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요 시 낭송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시 낭송에 뜻이 있는 모든 동호인은 참여가 가능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