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유나씨, 마산대 초청 특강

2013-04-03 황용인

마산대학은 지난 1일 뮤지컬 배우 유나씨를 초청, 부사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특강을 가졌다.

마산대학교 부사관과(학과장 류언무)는 2일 청강기념관 대강당에서 뮤지컬배우 유나씨를 초청, ‘나라사랑 모노콘서트 Thank you Korea’란 주제의 안보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마산대학교가 부사관과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영상과 함께 유나씨의 뮤지컬과 연극이 어우려져 50분간 진행된 ‘신개념 아트콘서트’인 ‘땡큐 코리아’는 교과부와 국방부 우수콘텐츠 1위에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유나씨는 특강을 통해 “6.25 전쟁의 아픔, 한국을 도와주기 위해 UN군으로 참전한 해외 파병국에 대한 고마움, 잿더미에서 경제대국과 한류 근원국으로 발전하는 등 국격이 상승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땡큐코리아’ 여배우 유나씨는 한국 뮤지컬계의 스타급 뮤지컬 배우로 그동안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미라클’, ‘그리스’, ‘희망세일’, ‘요덕스토리’ 등 대작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