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 4월 공연 풍성

2013-04-04     정규균
창녕문화예술회관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풍성한 공연과 영화 등을 준비했다.

오는 6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차례 악극‘부모님 전상서’를 공연한다.

1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에는 영화‘해양경찰 마르코’27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는‘베를린’을 상영한다.

악극 ‘부모님 전상서’는 1950년대 충청도 어느 산골마을에서 남의 집 허드렛일을 해주고 생기는 음식이나 초근목피로연명하며, 병든 부모님을 모시고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다. 부모님 전상서는 전원주, 홍순창 등 최고의 연기자들이 펼치는 옛 삶을 통해 우리의 현재를 느끼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가족 드라마이자 재미와 감동과 교육을 함께하는 순수토종 한국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