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체험마을·민박 등급 부여한다

2013-04-04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농어촌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개별 농어촌관광사업의 품질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키로 했다.

 등급 부여 대상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700곳, 관광농원 465곳, 농어촌민박 2만1천971곳이다.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별로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부여한다.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현장 심사단이 70여개 항목을 평가한 후 심의를 거쳐 한국농어촌공사가 등급을 결정한다.

 농식품부는 우수 등급 사업자에 정부포상, 외국 견학,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