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명예 찾아줄 군수후보 누굴까

4·24 재보선 후보등록 마감…4파전 확정

2013-04-08     박철홍
경남도내 3개 선거구에서 4·24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지난 5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함양군수 재선거는 무소속 후보간 치열한 4파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서춘수(62) 전 밀양부시장, 임창호(60) 전 도의원, 이창구(60) 전 함양군의원, 김재웅(54)전 함양농협 조합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거제2 도의원 보궐선거는 여야 양자대결로 펼쳐진다.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김창규(52) 대우투어 대표이사와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오성주(40) 거제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이 각각 등록 2파전을 벌이게 됐다.

양산다 시의원 보궐선거에는 김정희(54) (주)SC종합렌탈기획 대표이사, 김병주(47) 반석EM학원 대표, 이용식(52) (주)국제피앤씨 대표이사 등 무소속 후보 3명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얼굴알리기에 나섰다.

한편 이번 4·24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며 투표일인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