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조류인플루엔자 비상대책 수립

2013-04-09     이은수
창원시는 남방 철새 도래와 함께 인접국인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AI바이러스의 유입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AI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선제적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환자 또는 의심환자 발생시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부서와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사시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