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 주말농장 개장식

2013-04-16     황용인
경남농협 주말농장 개장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는 지난 13일 봄이 무르익은 들판에서 도시민들이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 개장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지점장 최정훈)는 지난 13일 도시 인근 대한마을(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에서 2013년 ‘주말농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주말농장을 운영하겠다고 신청한 30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소개, 주말농장 이용 안내, 모종 이식, 종자(씨앗) 파종 등 다양한 농업ㆍ농촌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 최정훈 지점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도시민이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라며 “우리 조상의 뿌리인 농업ㆍ농촌을 체험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가족과 사회가 분리된 것이 아닌 공동체라는 의식을 나눌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매년 공동체적 의식을 통하여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국내은행 중 가장 많은 1236억원(2011년)의 사회공헌 활동비를 지원하여 사회공헌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남농협은 146억원(2012년)을 지원하여 고객과 농업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ㆍ발전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