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 월드파워텍㈜ 방문

2013-04-19     황용인
박영빈 은행장 월드파워텍 방문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18일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등을 위해 월드파워텍(창원시 의창구)을 방문,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CEO 현장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체 방문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박영빈 은행장은 18일 창원시 의창구에서 조업하고 있는 월드파워텍㈜을 방문해 하종근 회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견ㆍ중소기업 지원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박영빈 은행장은 이어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기업 현장을 찾고 기업인들과의 만남이 잦아야만이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다”며 “지역 기업체 방문을 통해 수집한 현장의 목소리를 참고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빈 은행장은 지역 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1년 경남은행 은행장으로 취임과 동시에 2년 여간 이어오고 있는 CEO 현장경영활동이다.

박영빈 은행장은 매달 4~5곳의 기업체를 방문해 청취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은행정책에 반영해 지역 기업체 금융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