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여성결혼이민자 통역요원 개강식

2013-04-22     원경복
산청군(군수 이재근)과 산청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허종국)는 지난 19일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 내 여성결혼이민자(14명)을 대상으로 통역 및 관광안내요원 완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군은 2011년 22명의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했고, 2012년에는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14명의 심화과정 수료생을 양성했으며, 올해는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3년차 완성과정을 진행한다.

통역 및 관광안내요원 완성과정은 산청군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와 여성결혼이민자가 멘토와 멘티가 되어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통역사 개강식3-1
여성결혼이민자 통역 관광안내요원 완성과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