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그린터치’보급 10만대 달성

2013-04-23     이은수
창원시가 기후변화대응 시민실천 중점과제로 선정 추진중인 ‘그린터치 보급사업’이 10만대를 달성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추진된 ’그린터치‘(PC 대기전력 절전프로그램) 보급사업은 현재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병원, 가정 등에 10만857대가 설치되어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지자체 포함) 보급률 1위다.

시는 그간 그린터치 보급사업으로 전기사용량 199만3000kwh(요금환산 2억5900만원)를 절약하여 온실가스 845t을 감축하고 30만5000그루의 나무식재 효과를 거뒀다.

그린터치는 개인용 PC를 회의, 식사시간 등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시 절전모드로 자동 전환되며, 다시 사용하고자 할 경우 Esc나 마우스를 더블 클릭하면 원래 화면으로 되돌아오는데, 환경부가 개발해 무료로 전 국민에게 보급하는 pc절전 프로그램이다.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