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대 이정동 남해경찰서장 취임

2013-04-25     차정호
이정동 총경이 지난 22일 제63대 남해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경찰의 권위와 신뢰를 쌓아 4대 사회악 척결 등 민생치안을 확고히 정착시키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의 치안서비스에 정성을 다해 기본이 바로 서고, 품위가 넘치며, 정성을 다하는 남해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정동 신임 남해경찰서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찰대학1기로서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에 경찰에 입문했으며 2009년 총경으로 승진해 경남청 홍보담당관, 함안경찰서장, 김해서부경찰서장, 경남청 경무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부하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속에 리더십과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