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미성년자 전용펀드 판매

한국밸류 10년투자 어린이 증권투자신탁 1호

2013-04-25     황용인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미성년자 전용펀드로 ‘한국밸류 10년투자 어린이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장기투자상품인 한국밸류 10년투자 어린이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는 어린이ㆍ청소년의 꿈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주로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시장의 단기흐름보다는 기업의 장기 가치에 주목, 주식 60% 이상 채권 40% 이하로 운용된다.

가입은 민법상 미성년자(만 20세 미만)라면 누구나 클래스A와 클래스C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적립식은 가입 기간 3년 이상으로 1만원 이상 신규가입이 가능하며 거치식은 가입 기간 1년 이상으로 100만원 이상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70%가 발생하며 90일 이상 1년 미만은 이익금의 30% 1년 이상 10년 미만은 이익금의 1%가 발생한다.

선취판매수수료는 클래스A만 납입금액의 1%가 징수되고 클래스C는 없다.

경남은행 수익증권팀은 “한국밸류 10년투자 어린이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는 저평가된 기업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때까지 장기투자를 실천한다”며 “자녀의 성장에 맞춰 10년간 투자함으로써 학자금과 종자돈 마련에 유용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