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당항포대첩 제전향사 봉행

2013-04-26     김철수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소장 고재열)는 지난 23일 당항포관광지 내 숭충사에서 숭충사제전 위원을 비롯한 지역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항포대첩 제421주년을 기념해 ‘당항포대첩 제전향사’를 봉행했다. 제전향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해전의 승전을 기념하고, 후세들에게 충무공의 애국·애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충무공 영정이 있는 숭충사 경내에서 지난 1988년 4월 23일 제1회 제전향사를 모신 후 지금까지 매년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