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28일 경남ㆍ울산 거주 여성, 어린이 대상

2013-04-26     황용인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되는 경남은행 여성 백일장과 어린이 사생실기대회가 오는 28일 경남·울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양산지역을 추가해 경남 4곳(창원-문화공원ㆍ진주-진주성ㆍ김해-김해박물관ㆍ양산-워터파크)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18일 경남은행은 경남ㆍ울산에 거주하는 여성과 어린이(유치원생 및 초등학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참가 신청은 별도 접수과정 없이 당일 교부되는 작품용지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여성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연령과 학년에 따라 개별 주제가 주어지고 대회별 주제는 대회 당일 공지된다.

또한 여성 백일장은 장원 2명에게 은행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차상 4명과 입선 18명에게는 은행장상 50만원과 20만원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의 경우는 교육감상이 종전 6개에서 7개로 늘어나 최우수상 7명에게 교육감상과 장학금 2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19명에게는 은행장상과 장학금 10만원이 수여된다.

특선 180명과 입선 3100여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단체상에 선정된 8개 학원에는 은행장상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예년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제 23회 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에 많은 지역 가정이 참가해 봄의 낭만을 추억으로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 23회 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식전행사로 고성오광대공연ㆍ중국기예단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헤나)ㆍ즉석 솜사탕ㆍ삐에로 요술풍선 이벤트 등 각종 즐길거리 그리고 OX퀴즈ㆍ경품추첨 등 푸짐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