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산줄다리기보존회, 중국 목릉시서 공연

2013-05-02     정규균
(사)영산줄다리기보존회(회장 신수식)는 우리 민속의 우수성과 대동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제4차 영산줄다리기 해외 공연을 중국 흑룡강성 목릉시 조선족학교에서 연행하고 돌아왔다고 1일 밝혔다.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해외공연은 조선족학교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중학생 등 300여명과 교직원들이 직접 줄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여 더욱 애살과 신명으로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목릉시 거주 동포 200여명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동참을 해 조선민족문화의 우수성과 세시풍속을 통한 대동단결의 의미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산줄다리기 4차 해외 시연
창녕 영산줄다리기 해외 공연 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