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유아교육 발전에 혼신”
최선미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취임
2013-05-10 곽동민
최선미(52·참빛유치원 원장) 신임 회장은 취임에 앞선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체 유치원을 먼저 생각하고 미래의 유아교육을 걱정하며 명예롭게 이임하시는 하영숙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유아교육은 기초교육으로 희망교육이며 인재육성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진주사립유치원 전 교직원들은 더 열심히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진주교육’의 지표를 가슴에 새기며 ‘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의 일원으로 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치원은 생애 첫 학교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가르치는 대로 크는 것이 아니라 보는 대로 자란다”며 “따라서 학부모님이나 유치원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롤 모델이 돼야 한다. 우리는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의 무게를 느끼며 유아교육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측은 유아교육 관련 현안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유아교육의 현안문제와 정책수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