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유아교육 발전에 혼신”

최선미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취임

2013-05-10     곽동민
▲최선미 진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신임 회장
진주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진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10일 오후 7시 진주시 옥봉동 동방관광호텔에서 열린다.

최선미(52·참빛유치원 원장) 신임 회장은 취임에 앞선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체 유치원을 먼저 생각하고 미래의 유아교육을 걱정하며 명예롭게 이임하시는 하영숙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유아교육은 기초교육으로 희망교육이며 인재육성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진주사립유치원 전 교직원들은 더 열심히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진주교육’의 지표를 가슴에 새기며 ‘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의 일원으로 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치원은 생애 첫 학교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가르치는 대로 크는 것이 아니라 보는 대로 자란다”며 “따라서 학부모님이나 유치원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롤 모델이 돼야 한다. 우리는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의 무게를 느끼며 유아교육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측은 유아교육 관련 현안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유아교육의 현안문제와 정책수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