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120자원봉사대 사랑의 집 준공식

2013-05-14     정철윤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김철규)는 지난 12일 남하면 상촌마을에서 사랑의 집 제23호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스물세 번째 사랑의 집 주인공이 된 윤모씨(50)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3명의 장애인 가족들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사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남하면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12일 착공한 사랑의 집 제23호는 거창군에서 자재비 등을 지원받아 120자원봉사대 회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55.6㎡(약17평)의 조립식 주택을 완공하여 윤씨에게 기증했다.
거창군 120자원봉사대 사랑의 집 준공식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