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숲가꾸기사업 박차

2013-05-20     원경복
산청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 경관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23억원을 투입해 총 1960ha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14억4000만원(1160ha)을 투입해 현재까지 360ha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나머지 800ha 면적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숲가꾸기 사업이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가꾸기 등과 같은 작업을 말하며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사업이다. 이번 숲가꾸기사업은 과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이였던 단성면 백운리, 운리, 묵곡리 주변임지 800ha에 대해 솎아베기, 임내정리 등 추가발생에 대비 발생선단지 외곽 차단을 위한 임업적 방제도 병행 실시한다.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