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

2013-05-28     이은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줄이기 행사
지난 24일 경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길수) 쥐최로 2013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길수)는 경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박길수 울산경남지부장과 김종양 경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하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무사고운전자 등 교통관련단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는 무사고 운전자와 교통질서 유공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TBN 부산교통방송 공개방송이 진행되었으며, 강진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용 자동차 30년 무사고 운전자 58명 등 총 549명이 무사고 영년 표시장 및 메달을 수여받았다. 또한 대회 참석자들은 교통사고줄이기 결의를 통해 교통법규 준수와 질서 지키기의 생활화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안전한 교통 이용에 앞장서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교통인식 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