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오부초교, 자유수호 웅변대회 전원 입상

2013-05-28     원경복
전교생이 9명인 전형적인 농촌의 소규모학교인 오부초등학교(교장 이동기) 웅변부가 제50회 전국자유수호 웅변 산청군대회에서 전원 상을 받아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2시 산청문화의 집에서 열린 자유수호 한국총연맹 산청군지부에서 개최한 제50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 산청군 예선대회에 9명의 전교생이 참가하여 대상 1명을 비롯해 8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을 받은 이준영(5년) 어린이가 도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노성민(2년) 어린이는 “이제까지 친구 앞에서 말하면 목소리가 작아지고 떨려서 말을 제대로 못했는데 선생님의 말하기 지도를 받고 웅변대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자유수호웅변(오부)02
오부초 웅변 산청군 대회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