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탤런트 정성윤과 10월 결혼

2013-05-28     연합뉴스
개그우먼 김미려(31)가 한 살 연하 탤런트 정성윤과 10월 결혼한다.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7일 “김미려와 정성윤이 10월 6일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 1년 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려는 2006년 데뷔한 후 MBC ‘개그야’에서 사모님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2000년 CF로 데뷔한 정성윤은 2002년 한가인과 함께 출연한 ‘박카스’ CF로 주목받았다. 이어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영화 ‘라스트 메모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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