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고창석, ‘휴먼다큐 사랑’ 출연료 기부

2013-05-28     연합뉴스
배우 최지우와 고창석이 MBC ‘휴먼다큐 사랑’ 의 내레이션 출연료를 사연의 주인공에게 기부한다.

제작진은 27일 “최지우와 고창석이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을 ‘해나의 기적’ 편의 주인공 해나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과 13일 방송된 ‘해나의 기적’은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을 안고 태어난 해나(3.여)의 이야기를 다뤘다.

최지우는 ‘해나의 기적’ 편의 내레이션을 맡았고, 고창석은 27일 방송되는 ‘떴다! 광땡이’ 편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제작진은 “이들은 해나가 병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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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고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