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1동 새마을協, 등산로 정비 ‘호평’

2013-05-29     김순철
진주시 상대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성래)가 선학산 상대배수장 등산로에 그 동안 불규칙적으로 자라나 주변경관을 해친 줄장미 군락지 정비를 최근 실시해 등산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줄장미 군락지 정비는 지난 2011년 상대동 봉사단체에서 식재한 줄장미가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주민통행의 불편을 준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이날 주변경관과 조화를 위해 파이프시설물을 설치하고 줄장미 결속을 시켜 이용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성래 상대1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매년 지속적인 관리를 해 다시 찾고 싶은 선학산 등산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상대1동새마을협의회
상대1동 새마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