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달 17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

2013-06-06     한용
김해시는 통계청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12년 기준 광업· 제조업 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 활동과 경영 실태를 파악, 정부의 각종 경제 정책과 민간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해지역의 조사대상 업체는 2200여 개다. 201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종사자수와 연간 급여액 등 13개 항목이다, 방법은 조사원의 방문 조사와 인터넷 조사(http://kostat.go.kr/survey/mm)를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번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에 잠정결과 공표를 거쳐 12월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다. 비밀은 절대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