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불편해소 위해 귀 열어라”

임창호 함양군수 주요지역 현장점검

2013-06-10     이용우
취임 50여일째 접어들고 있는 임창호 함양군수가 최근 주요지역 현장점검을 통한 주민 불편사항을 곰꼼히 챙겨 나가고 있다. 임 군수는 지난 7일 토속어류 생태관, 농업기술센터 건립 예정지, 쓰레기 소각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농림식품연구소,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인실증시범포, 용평리 안길 등의 현장점검을 강행했다. 임 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있어 지난 5월부터 실시하는 인터넷 예약제 시행은 아주 우수한 시책”이라며 관계자들에게 “조그만 일이라도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여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은 취임 후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군정을 살피고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진행 중인 사업을 점검해 우수기 이전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게 확고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임창호 함양군수,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귀를 열어라'
임창호 함양군수(사진 가운데)는 지난 7일 하림공원내 토속어류 생태관을 방문하는 현장검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