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요트스쿨 ‘저녁 강습반’ 개설

2013-06-11     이은수
진해요트스쿨 저녁 강습반 개설2
진해요트스쿨 저녁 강습반 교육장면.



바쁜 직장일로 해양레포츠를 배우고 즐기고 싶어도 시간상 어려운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창원시와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진해요트스쿨에서 직장인을 위한 ‘저녁 강습반’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강습은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하며, 매주 화·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1회당 1만5000원의 강습료로 딩기요트, 윈드서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강습에 창원시 해양수산국 직원 30여 명도 일과 후, 직접 참여해 해양레포츠를 배우고 체험해 해양레포츠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 제고를 통해 타 부서 직원들부터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신종우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바다를 적극적으로 즐길 줄 아는 해양레저문화를 만들기 위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마리나시설, 교육프로그램, 체험 이벤트 등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