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2013-06-13     여선동
식중독 발생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함안군이 식중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 오후 3시 군청 3층 대회의장에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 집, 노인요양 시설 등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81개소의 급식소 관리자, 종사자 등 80명이 참가했으며, 곽낙연 위생담당주사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식중독 이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 위생관리 요령, 위생관리 사례, 식중독 발생 시 신속 신고요령 등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기본원칙을 강조하며, 식중독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