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사상]가정의 달 기획 '힐링' 선정

2013-06-14     임명진
독자위원들은 정치사회부 기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8회 연속 연재한 가정의 달, 기획시리즈(흔들리는 가정, 사랑으로 힐링)를 이달의 기사상에 선정했다.

독자위원들은 최근 가정해체의 심각성과 가정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현실감 있게 시리즈로 다룬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달의 기사상에는 ▲도내 자치단체장의 관용차 실태를 다룬 ‘자치단체장 관용차 이대로 괜찮나(4회 게재)’, ▲진주 봄축제 발전 가능성을 조명한 ‘축제 보따리 풀어놓은 듯 설레였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DMZ를 가다’ 등의 기사가 경합을 벌였다.

독자위원들은 “흔들리는 우리 가정의 현실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다룬 다양한 사연을 다뤄 현실감 있는 스토리가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독자위원들은 “이를 계기로 보다 다양한 시리즈 기사가 많이 양산되기 바란다”는 주문도 내놨다.

한편 제5기 독자위원회는 양질의 기사 발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기사상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