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미협·日구레시 미술작가協 교류전

22일까지 창원해양공원 기획전시실

2013-06-20     이은수
창원해양공원에서 한일 미술교류전 열려
창원 진해미술협회(지부장 황국현)와 일본 구레시 미술작가협회(회장 오노키세이지)의 한일 미술교류전이 오는 22일까지 창원해양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성주 진해구청장이 오노키세이지 회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창원 진해미술협회(지부장 황국현)와 일본 구레시 미술작가협회(회장 오노키세이지)의 한일 미술교류전이 오는 22일까지 창원해양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한일 미술교류전은 일본 구레시 미술협회 작가와 진해지역 작가와의 만남으로 2001년 일본 구레시 100주년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미술 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한국 측 작가 15명과 일본 측 작가 10명이 참가해 총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진해구청을 방문해 이성주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한일 미술교류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성주 진해구청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작가들의 내면세계를 서로 이해하고 한일 미술교류전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