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진주시장배 전국초청실버축구대회

22일부터 양일간 진주문산축구장에서 개최

2013-06-20     최창민
제4회 진주시장배 전국초청 실버축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주시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인조 A, B구장에서 개최된다.

실버축구대회에는 진주의 남강 60대와 진주석류, 사천 60대 등 총 14개팀이 출전해 우승을 가린다.

A조에는 대구능금 남강60대 강남 60대 함안실버 4개팀, B조에는 부산60대 김해실버 화성햇살드리, C조에는 진주석류 양산60대 사천60대 거제60대실버, D조에는 순천 60대 마산 60대, 부산 60대로 편성됐다.

22일에는 대구능금과 남강60대(A구장),진주석류와 사천60대실버(B구장)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각 조별 순위결정전을 갖는다.

첫 3경기 이후에는 입장식을 진행하고 23일에는 각 조별 1,2위가 토너먼트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오후 12시 30분부터 결승전을 치른다.

제4회 진주시장배 전국초청실버 축구대회는 생활체육 시,군,구(광역)축구연합회에 등록된 회원에 한하며 선수자격은 2013년 2월 말 이전 시·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자와 해당 시·도 축구연합회에 등록돼 있어야한다.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에는 각각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지고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페어플레이상 최다득점상이 주어진다.

지난대회에는 순천60대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