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제8회 염개바다 체험축제’ 호응

2013-06-24     허평세
통영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한산도 창좌리 대고포마을에서 관광객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염개바다 갯벌축제’를 개최했다.

염개갯벌은 임진왜란 당시 군수용 소금을 생산해 조선 수군에 공급한 염전이 있었던 곳이다.

이날 행사는 장어와 숭어를 맨손으로 잡기와 바지락·모시조개 등 조개캐기, 갯벌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색 체험행사가 펼쳐졌으며 부대행사로는 거북선 관람과 이순신 장군 북치기, 카약 체험 등이 실시돼 호응을 얻었다.




염개 바다 축제
염개마을 바다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