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봉우FC, MBC꿈나무리그 준우승

2013-06-25     임명진
진주고봉우FC가 23일 막을 내린 제11회 MBC꿈나무 축구리그에서 6승2무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열리는 클럽 대회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고봉우FC는 4개월에 걸쳐 부산아이파크,전북현대,대전시티즌등 K-리그 프로산하 유소년 팀들과 함께 AL(1부)리그에서 경합을 벌였다.

4개월간 한달에 한번씩 주말을 이용해 열린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2년전 9회 대회 우승에 이어 다시한번 전국에 강호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부상으로 스페인 레알 마들리드 해외연수 티켓을 획득했으며 황명현(금산초6)선수가 우수선수상을 6학년 담당 윤성권 코치가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고봉우FC양병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8월에 남해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 왕중왕전에서 만큼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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