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우즈베키스탄 봉사활동 발대식

2013-06-27     곽동민
국립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27일 올해 하계 해외봉사단(단장 이건기 학생처장)이 오는 7월1일부터 13일까지(1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3년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찾아 고려인 거주지역의 아리랑요양원과 33번 학교에서 하계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상대학교 봉사단은 교육봉사팀(한국어ㆍ태권도 교육), 문화봉사팀(한국전통문화ㆍ레크리에이션 교육), 노력봉사팀(시설보수 및 보급), 적정기술팀(적정기술 교육 및 보급), 기록촬영팀(각 팀 봉사내용 기록 및 촬영)으로 봉사단을 구성했다.

특히 적정기술팀은 수질ㆍ일조량ㆍ주거환경 조사 등 적정기술 실현을 위한 현지 환경조사와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또 아리랑요양원에 LED(태광열) 조명등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가축 급수장치 보급, 모기ㆍ파리 퇴치기구 설치, 쥐덫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