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선 진주교도소장 취임

2013-07-01     강진성
진주교도소 제47대 소장에 합천출신 정운선(사진·55)전 경주교도소장이 1일 취임했다. 정소장은 1981년 교정공무원으로 경주교도소 작업과장, 진주교도소 보안과장, 대구교도소 부소장 등을 거쳤다.

정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형평성을 잃지 않는 수용관리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복무기강확립을 통해 엄정한 수용관리를 해 나가고 직원 화합과 소통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전임 오홍균 소장은 부산교도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47대 정운선교도소장
정운선 제47대 진주교도소장이 1일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