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미디어를 만나다

하동 ‘어린이 문학캠프’ 13일 개최

2013-07-03     여명식
즐거운 여름이 찾아 왔다, 자리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새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어린이 문학캠프’가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펼쳐진다.

하동군이 후원하고 (사)이병주기념사업회가 주최, 이병주문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어린이 문학캠프’에는 경남도내 초등학교 5~ 6학년이 대상이며, 순착순으로 40명을 받는다, 또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는 오는 13일 토요일이다.

이번 캠프는 영상시대에 맞춰 ‘어린이들 미디어를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되며, 영화를 보고 직접 표현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어린이들이 관객이 아니라 제작자로서 혹은 출연자로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3년 이병주문학관 어린이 문학캠프는 진주시민미디어센터의 장비와 스태프들이 동원돼 짧은 시간이 아니라 캠프 프로그램 전체를 미디어와 만나는데 집중해 효과의 국대화를 꾀하고 있다.

거기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어린이들이 어떻게 미디어를 이해하고 표현할 것인가?, 그리고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두고 있다.

어린이 문학캠프 참가신청은 전화(055-882-2345, 010-4258-7337) 또는 팩스(055-882-8174)로 하면 된다.

지난해 이병주문학관 여름 어린이 문학캠프.
이병주문학관이 어린이 문학캠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어린이 문학캠프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