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 ‘우수’

2013-07-03     이은수
창원대학교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단장 진교홍)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1차연도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사업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사업단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대는 ‘중소·강소기업 맞춤형 취업트랙’ 개발 운영 등 산업단지캠퍼스 운영을 위한 체제개편을 추진하고 산학협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선취업-후진학’ 정착을 위한 대학 차원의 노력이 돋보이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 졌으며 산학융합연구실의 운영 실적과 참여 기업수, 특허, 기술지도 등의 실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단지캠퍼스 구축’에 1차연도 사업목표를 뒀던 창원대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은 기업친화형 인재양성, 산학융합연구실 활성화, 인포메이션센터 활성화를 통한 산업단지캠퍼스 활성화를 2차연도 사업목표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은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내부나 인접지에 산학협력 시설을 포함하는 캠퍼스를 설치해 교육, 연구개발, 고용을 연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12년 5월 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