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맞춤형 복지 ‘양산 희망쿨’ 본격 추진

2013-06-26     손인준
양산시는 민간지역 자원을 개발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산희망쿨(Cool)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산희망쿨(Cool)사업은 양산시와 (사)한국국제기아대책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민, 기업, 단체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사업비로 지난 24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400세대에 선풍기 200개와 이불200개를 지원했다. 양산희망쿨(Cool)사업을 통해 이불을 지원받은 중앙동의 이모씨는 “여름 이불이 오래돼 많이 낡았는데 이렇게 새 이불을 지원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불을 전해주신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희망쿨(Cool)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시민, 기업, 단체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양산희망쿨_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