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중기협 갈사 산업단지 현장서 임시총회

2013-07-10     여명식
하동군중소기업협의 임시총회.
하동군중소기업협의회가 9일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형장에서 임시총회를 가졌다.

하동군중소기업협의회(회장 김복환)는 9일 오후 금성면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사무실에서 27개 회원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지역산업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을 위한 회원 상호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회원사의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및 복지증진사업 발굴,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의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시총회를 가진 뒤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현장 관계자와 하동군 관계자로부터 4개 산업단지 조성현황과 군의 기업정책 및 애로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170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현장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