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첸커신 감독 회고전

2013-07-12     연합뉴스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8월14-19일)가 홍콩 멜로 영화의 거장 첸커신(陳可辛·진가신) 감독의 특별 회고전을 연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그의 대표작 중 음악이 중심이 되는 세 작품 ‘금지옥엽’ ‘첨밀밀’ ‘퍼햅스 러브’를 상영한다.

첸커신 감독은 허진호 집행위원장과의 인연으로 이번 제천영화제를 방문하게 됐다. 오는 8월 17-18일 이틀간 제천에 머물며 관객과의 대화 시간과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특강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