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오딧세이&간다라 사진전’

18일부터 진주 히말라얀 아트 갤러리

2013-07-18     강민중
초대장

히말라야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딧세이&간다라 사진전’이 18일부터 진주 히말라얀 아트 갤러리(관장 박정헌·진주시 강남로 243번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내 대표 산악인으로 더욱 유명한 박정헌 관장이 파키스탄의 아티프세이드의 카라코랑 히말라야 탐험여행을 통해 바라본 은하수와 신도 버린 땅에서 적막속의 아름다운 설산의 대서사시, 4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파키스탄 북서지방의 시작된 간다라 미술 굴레이즈 고우리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히말라야의 생생한 자연을 렌즈에 고스란히 담아 선보이는 전시인 만큼 히말라야에 있는 착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픈에 맞춰 축하공연이 마련되는데 7시부터 8시30분까지 오카리니스트 조은주, 요들러 서용율씨가 참여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19일 7시30분부터 9시까지는 포크가수 박강수씨와 바리톤 조병주씨고 축하공연을 이어간다.

박정헌 관장은 “ 이전시는 종교와 국가를 떠나 히말라야의 공백지대를 찾아 떠나는 대 탐험이 되리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히말라야의 신선하고 아름다운 기운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