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창성부원군 조민수의 묘’ 기념물 지정
경남도 기념물 제282호로 지정
2013-07-19 정규균
창녕군은 경상남도 고시 제2013-295호로 창녕군 대합면 신당리 산73-1번지에 소재한 ‘창녕 창성부원군 조민수의 묘(묘표 1기, 석상 2기 )’가 경상남도 기념물 제282호로 지난 11일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조민수는 고려 말에 왜구와 홍건적 격퇴에 공을 세운 인물로 문하시중을 지내고 창성부원군에 봉해졌다. 고려 우왕 14년(1388년) 요동정벌군으로 출정해 이성계와 위화도 회군을 감행한 인물로 해당 시대사는 물론 모든 한국사의 서술에서 빠지지 않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역사적 인물이다.
창녕 창성부원군 조민수의 묘는 현재 창녕조씨 문중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창녕군은 국가지정문화재 22점, 도지정문화재 79점, 등록문화재 1점 등 총 102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조민수는 고려 말에 왜구와 홍건적 격퇴에 공을 세운 인물로 문하시중을 지내고 창성부원군에 봉해졌다. 고려 우왕 14년(1388년) 요동정벌군으로 출정해 이성계와 위화도 회군을 감행한 인물로 해당 시대사는 물론 모든 한국사의 서술에서 빠지지 않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역사적 인물이다.
창녕 창성부원군 조민수의 묘는 현재 창녕조씨 문중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창녕군은 국가지정문화재 22점, 도지정문화재 79점, 등록문화재 1점 등 총 102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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