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종교계와 환경정책協 구성

2013-07-19     이은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8일 경남·부산·울산 지역의 6대 종교 단체가 참여하는 ‘종교단체 환경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에는 부산 불교연합회, 경남 기독교연합회, 천주교 마산교구, 원불교 경남교구, 천도교 부산시교구, 동래향교 등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환경청 관계자 4명과 각 종교단체 1명씩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환경정책 실천 방안 마련, 환경보전 사례 발굴·전파 등을 위한 정책협의기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환경정책 실천 등에 있어서 앞으로 종교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