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거창국제연극제 현장점검

2013-07-22     정철윤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7일간 거창군 수승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이홍기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이 군수를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들은 지난19일 오후3시, 수승대 야외극장을 둘러본데 이어 주차장, 교통, 의료시설 및 각종 피서객 편의시설과 설치상황 등 분야별로 진행상황을 점검한 후 문제점 등을 간부공무원들과 파악하고 의견을 나줬다.

특히 올해 물위에서 처음 시도되는 개막작 ‘100인의 햄릿’은 물 위에 설치된 무지개극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89년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은 거창국제연극제는 ‘연극이 없다는 건 인생이 없다는 것’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46개 단체가 참가하여 200회 공연을 할 계획이며 야외 개막작 ‘100인의 햄릿’은 물 속 영사막으로 한여름밤 황홀함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기 거창군수, 거창국제연극제 현장점검
오는 26일 거창국제연극제 개최를 앞두고 이홍기 거창군수(앞줄 첫번째)와 이종일 국제연극제위원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개막작이 펼펴질 무지개극장에서 현장확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