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탐하마을, 벽화그리기로 새단장

2013-07-23     정규균
창녕읍 탐하마을(이장 박윤식)은 마을 길목의 삭막한 시멘트 담장을 ‘따오기가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장수마을’이라는 주제로 밝고 아름다운 벽화로 재탄생시켜 마을 분위기를 새롭게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경남대 미술교육학과 목경수 지도교수와 학생 25명이 주민들과 함께 낡은 담장을 따오기가 나는 아름다운 그림으로 단장했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탐하마을이 올해 농촌 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탐하마을 벽화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