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산업 적극 육성을”

김한표 의원, 거제서 정책세미나 가져

2013-07-23     김종환
김한표 새누리당 원내부대표가 22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선·해양플랜트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강사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무가 해양플랜트산업 발전전략, 이종갑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센터장이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계획, 신삼남 거제시 전략산업담당관이 거제시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육성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패널토의에서는 김영훈 경남대 조선해양IT공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강용석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최규종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전무, 하문근 삼성중공업 전무, 현장환 KHAN 대표이사, 이규태 한국해양플랜트전문기업협회 회장, 하태범 한국선급 본부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분원장, 조효제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장이 참여했다.

김한표 의원은 “조선·해양 산업의 메카인 거제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은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이며, 박근혜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지만 경쟁국에 비해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전폭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산·학·연·관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 전략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