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75% '정당공천제 폐지' 찬성

경남 18개 시·군의원 긴급 설문조사

2013-07-23     정희성
도내 18개 시·군 259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천제 폐지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71명(66%)의 의원들이 답변을 했다. 응답자 중 75.4%인 129명이 공천제 폐지에 찬성했다. 반면 38명은 반대, 4명은 상관없다(유보)고 답했다. 본보 설문 조사에서 현역 시·군의원 절대 다수가 기초의원에 대해 ‘정당공천제 폐지할 것‘을 답했다.

지역별로는 △진주시의 경우 20명의 응답자 중 10명이 공천제 폐지에 찬성했으며 8명은 반대, 2명은 상관없다(유보)고 답했으며 △거제시(15명)는 12명 중 10명은 찬성, 2명은 반대의견을 나타냈다.

△양산시는 15명 중 10명 찬성, 3명 반대, 2명은 상관없다 △사천시(12명)는 7명의 응답자 중 5명은 찬성, 2명은 반대라고 밝혔다. △밀양시(12명)는 7명 중 찬성 6명, 반대 1명으로 조사됐다. △창원시(56명)는 17명의 응답자 가운데 12명은 찬성, 5명은 반대의견을 표시했으며 △김해시(22명)는 5명 중 3명은 찬성, 2명은 반대라고 답했다.

△의령군(10명)은 8명 중 7명은 찬성에, 1명은 반대에 손을 들었다. △창녕군(10명)은 9명의 응답자 가운데 7명은 찬성, 2명은 반대한다고 밝혔으며 △거창군은 8명이 찬성한 가운데 1명이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산청군은 9명 중 8명은 찬성, 1명은 반대 △고성군(10명)은 7명이 응답, 4명은 찬성, 3명은 반대 △남해군(9명)은 5명이 찬성, 3명은 반대의사를 표했다. △함안군(10명)은 5명의 응답자 중 3명은 찬성, 2명은 반대 △함양군은 8명이 응답, 6명은 찬성, 2명은 반대 △합천군(10명)은 응답자 3명 모두 찬성이라고 밝혔다.


사본 -사본 -제목 없음
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