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환 제23대 부산해양경찰서장 취임

2013-07-25     고상렬
부산해양경찰서는 제23대 배진환(사진) 신임서장이 지난 23일 취임식을 갖고 남해안 해상치안질서 유지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배진환 신임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로써 솔선 수범하고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소중한 바다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화합과 소통으로 함께 일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그 속에서도 열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해양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배 서장은 이날 지역 해수욕장을 둘러 보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부산 출신인 배 서장은 1983년 순경특채로 임용돼 통영해경서 수사과장, 부산해경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광역수사계장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경비안전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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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신임 배진환 부산해양경찰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