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16기 진주시협의회 출범식

2013-07-25     정희성
▲24일 오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 제16기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원호영 회장이 임원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오태인기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회장 원호영)는 제16기 진주시협의회 출범식을 24일 오후 5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이창희 시장, 성제경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 범국민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창설된 대통령 직속의 통일 자문기구이다.

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는 이날 지역대표(시·도의원) 20명, 직능대표 83명 등 총 10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올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다. 제16기 진주시협의회장으로 연임된 원호영 회장은 “올해는 민주평통 창설 32주년이 되는 해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평통이 되기 위해 자문위원님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장 전수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맡았으며 “자문위원의 임무는 조국 통일을 위한 정책제안과 자문 역할뿐 아니라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